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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달이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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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깊은 밤, 달이 내게 말한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 넌 혼자가 아니야."
"달의 위로"라는 제목에는 비밀이 하나 숨어있다.
제목인 '달' 앞에 상현의 의미가 생략되어 있는데
저자의 이름이 바로 안상현이다.
이 책은 사실
'상현달의 위로'인 셈
저자는 자신에게 위로하고 싶었던,
어쩌면 자신이 듣고 싶었던 평범한 말들을 쓰다보니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현달의 의미로나마
짧은 글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은 내가 이별을 겪은 직후
친구에게 선물을 받은 책이다.
헤어진 다음날 이 책을 선물받은 나는
아무 생각없이 책을 펼쳤다가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짧지만 긴 여운과 공감이
이 책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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