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 [일상/퀘이커 앵무♡] - [퀘이커 앵무새] 이유조 육아일기 1~2일차
2021.06.20 - [일상/퀘이커 앵무♡] - [퀘이커 앵무새] 이유조 육아일기 3일차(이유식 2회 -> 3회)
2021.06.22 - [일상/퀘이커 앵무♡] - [퀘이커 앵무새] 이유조 육아일기 4일차 - 왜 잘 안먹는거니ㅜㅜ
망고는 너무 귀엽다.
샛노랗고 눈을 땡그랗다!
너무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입질! 입질이 시작됐다....
아이고 망고야 ㅜㅜ
이유식을 직접 해가며 키우면
손을 좋아하고 손만 보면 맘마 달라고 아가짓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전혀 안그렇다 ㅜㅜ
분양처가 개체수가 너~무 많은 곳
+ 튜브 이유를 해왔어서인지..
주사기 이유에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필요했고
요새 이유식을 거부하는 시기인지
이유식을 잘 받아먹지도 않는다.
그래도 먹고싶어는 해서 준비를 했는데 2cc만 먹고 말다니이!! ㅜㅜ
아침, 점심 때는 너무 잘 받아먹었는데
점심 때 너무 잘 먹여서 그런걸까..?
망고 요녀석 내일부터는 무조건 2회씩 이유를 해야겠다.
몸무게도 잘 늘고있고 하니!!
망고가 이유식을 먹을 때면
새장 안에서 애처롭게 쳐다보며
자기도 달라는 눈빛을 보내는 로니!!
드디어 망고의 이유식이 끝나고 남은 이유식을 얻어먹으러 나왔다.
원래 그린 개체가 몸집이 크다고는 하는데
망고가 작고 몸무게도 적어서 그런지
로니가 많이 커보인다 ㅋㅋㅋ
로니는 주사기 이유에 완벽적응을 했다. ㅎㅎ
안그래도 돼 로니야아아아아
망고만 휙 주고 말기에는 로니가 너무 애처로워서
줄 수밖에 없다.
으이구 귀염둥이..♥
망고가 새장 밖에서 놀 때 발이나 부리 좀 안쪼으면 안되겠니ㅜㅜ
망고를 왜이렇게 못살게 구는거야..
로니가 발정기라 예민해서 그런가
아가 망고가 새장 밖에서 다닐 때 자기 부리가 닿는 곳이면
새장 안에서 망고 발이며 부리, 꼬리깃을 자꾸 쫀다..ㅜㅜ
로니가 날아다니는 걸 보면서 자꾸 새장 밖에 나오면
날아다니려고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푸드덕 거리면서 내 어깨 위에 와서 앉았다.
이것도 로니를 보고 따라한 거겠지?!
손이랑 친해질 때까지는 어깨나 머리는 허락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큰일났다.
서로 합사해서 키우지 않아도
보면서 배우는듯하다..
이 똑똑이들 ㅜㅜ
혹시 입질도.....???
망고도 로니처럼 앵DHD의 기질이 보인다.
활발해서 좋긴하지만...
난폭한 면은 닮으면 안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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